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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품격 높은 공연예술 선보인다▲ 신라고취대가 지난해 3월 벚꽃시즌을 맞아 분황사에서 야외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립예술단이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한다. 시는 올 한해 시립예술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립예술단은 시립극단, 시립합창단, 시립신라고취대로 구성돼 있다. 시립극단은 오는 4월과 11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7월에는 전국 10개 도시 극단을 초청해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을 잇따라 선보인다. 시립합창단은 브루크너, 차이콥스키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들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팝과 영화 음악을 노래해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시킨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6‧12월 정기연주회, 11월에는 ‘나인심포니’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연 말 제야의 타종 행사에 시민과 함께하는 500인 대합창도 마련했다. 신라고취대는 경주의 풍류라는 주제로 3월과 6월 대릉원, 첨성대 일원에서 상설공연과 특별‧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또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양동마을과, 벚꽃축제, 부처님 오신 날, 신라문화제에도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경로잔치나 체육대회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신라고취대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시립극단은 14회 공연(관람객 3천여 명), 시립합창단은 33회 공연(관람객 1만3천여 명), 신라고취대는 34회 공연(관람객 2만여 명) 등으로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를 빛내는 시립예술단이 올해도 더욱더 품격 높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예술단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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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죠이풀어린이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제2회 죠이풀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아동 40여 명과 김상현 지휘자, 김신희 반주자로 구성된 죠이풀어린이합창단 지난 15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식전 공연으론 바이올린, 풀르트, 첼로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미가엘 classic 합주단과 통기타를 사랑하고 음악을 즐기는 영덕 통기타 동호회가 포문을 열었으며, 포항예술고등학교 재학생(박주경, 조찬하, 박주은, 류병진)의 우정 출연과 재즈보컬리스트 정은주, 손주영 밴드가 특별출연했다. 본 공연으론 힘들지만 자녀들 앞에서는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낸 김상현 지휘자의 창작 합창 뮤지컬 ‘우리들의 아름다운 영웅-어머니’를 중심으로 진행돼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 한해를 감동과 미소로 마무리할 수 있게 멋진 공연을 마련해 주신 죠이풀합창단 조황제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께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며, “죠이풀합창단과 같은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올 한 해 동안 합창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에너지 발산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전한 취미활동 형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각종 지역축제와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위로와 감동을 선사해 지역에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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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발달장애인합창단 ‘블루아라’, 장려상·인기상 싹쓸이▲ 영덕군 블루아라 합창단이 장려상과 인기상을 차지한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지역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단장 이주학)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장려상과 인기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10개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전국 각지 20여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블루아라 합창단은 매주 2회 예의 정기연습과 각종 지역행사나 축제 및 연주회에서 갈고닦은 실전 경험을 통해 작년 10회 대회에 이어 장려상을 받았고 이번에 인기상도 추가했다. 영덕군 블루아라 합창단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창단됐으며, 30여 명의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자아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의 사회 참여의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감과 사회적 경험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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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대공연장)에서 ‘제3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 함께 사랑을 노래해요’ 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합창단의 합창, 중창, 독창을 비롯해 양산시청소년합창단, Ulsan Young Artist Choir의 초청공연으로 청소년들의 교류활동과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시 청소년 합창단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지난 3년간 비대면 또는 소그룹으로 연습을 꾸준히 해 온 결과 지난 11월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Ubi Carsitas’ 와 ‘바람의 손길’ 두 곡으로 대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이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054-779-6179)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경주시와 양산시 청소년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마련했으니 시 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 합창단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단원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054-779-6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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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정기연주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12월 7일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음악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65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1년부터 홍병희 음악감독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7명의 파트별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화요일·목요일 방과 후 3시간씩 악기 파트별, 앙상블, 전체합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은 1인 1악기 제공 및 대여를 기반으로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음율에 담은 “청송아리랑”으로 시작하여 “Best of song by 이문세”, “O mio babbimo caro”, “vivaldi 2 cello concerto in g minor”, “아리랑 환상곡”, 실력파 소프라노 권소라와 협연한 “Die Fledermaus meim herr marquis(웃음의 아리아)” 등 10곡을 선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즐겁게 음악을 누리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정기연주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적 경험을 통해 더 많은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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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영주’ 오는 10일 정기연주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2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예총영주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교육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소속 초중고 단원 44명이 주 1회 운영되는 파트 및 합주 수업에서 총 40회 이상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공연은 조르쥬 비제 ‘카르멘 모음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 ‘째즈 왈츠 모음곡 2번’ △리차드 로저스 ‘에델바이스’ △엔니오 모리꼬네 ‘가브리엘 오보에’ △‘멘델스존 교향곡’ △‘내 맘에 강물’(소프라노 안소연) △‘김광석 메들리’ △‘지금 이 순간’(테너 구진모) △반 맥코이 ‘아프리칸 교향곡’ △ 댄스 ‘K-pop모음곡’ △K-팝 메들리의 순서로 총 11곡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영주시민에 한해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박남서 시장은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다”며,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도 아름다운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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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경북도립국악단이 1992년 12월 1일 창단 이래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당일 공연은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문굿’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3호 향제줄풍류 이수자 최문진이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 또 도립국악단 민요 박남주, 이현채가 창부타령, 밀양아리랑, 뱃노래, 자진뱃노래도 들려준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예능보유자인 이준아와 김병오(KBS 국악대상 수상)가‘태평가’를 노래하고, 양금연주가 윤은화가 ‘양금시나위’를 반음계적 표현과 화음스틱을 활용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불후의 명곡’등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가 월하정인, 사노라면, 희망가를 들려주고,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메나리’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공연관련 문의는 경북도립국악단(054-955-3832)과 도 문화예술과(054-880-3126)로 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립국악단은 1992.12.1일 창단돼 현재 5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창단 이래 전통음악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창작국악 등으로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이르는 각종 초청공연 등 300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연말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연콘텐츠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는 연주회 및 기획공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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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단장 조동만)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월)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도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휘자 이상민, 반주자 이보배, 단장 조동만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연주회를 진행했고, 영양여중 치어리더팀,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오신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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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오케스트라, ‘사랑의 콘서트’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가 오는 3일 오후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영주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신규단원 추가 모집 후 5월부터 매주 1회 악기 파트별, 합주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은 △밴 맥코이-아프리칸 심포니 △파헬벨-캐논변주곡 △드보르작-신세계 교향곡 등 총 6곡의 클래식 연주와 바리톤 권용일, 해금산조 윤하원(남부초 6), 칼림바 합주단, 무지개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민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가 아닌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음악에 대한 꿈을 포기했던 시민들에게 다시금 꿈에 불씨를 지펴주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생활 속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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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대회에서 대상 수상 쾌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지난 23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참가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거제, 양산, 부산, 울산 지역의 총 7개 합창단 260여명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 가운데,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바람의 손길’, ‘Ubi caritas’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동욱 지휘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까지 열심히 노력해 준 청소년 단원들이 대견하고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대상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지도자상 상금 100만원을 합쳐 총 400만원을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이름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지나 매주 일요일마다 꾸준히 연습해 온 열정이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내달 2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제3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 개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전국환경에너지 동요대회, 소백동요제 등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